행정자치부는 2005년 상반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 27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급 행정기관 및 관련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을 추천받아 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적합성 시험을 의뢰하여 통과한 제품을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공개소프트웨어인 ‘한소프트리눅스 2005워크스테이션’라는 운영체제 등 기본 S/W 3개와 'nProtect Antivirus', ‘녹음마법사’, ‘TrustForm System’, ‘그림자 2005,‘SafeNET' 등 권장 S/W 24개 제품이다.

 행자부는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단가계약 체결을 의뢰하여 각급 행정기관의 소프트웨어 도입 편의를 도모하고, 전체 행정기관에 홍보하여 우수 소프트웨어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는 행정기관 업무수행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 프리젠테이션 등을 위한 '기본 S/W'와 바이러스 방지, 멀티미디어제작 등을 위한 '권장 S/W'로 구성되며 ‘97년부터 현재까지 총 576개 제품(기본S/W 69, 권장S/W 507)이 선정되었으며 목록은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전자정부구현-행정정보체계표준]에 게시되어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발굴하여 널리 홍보함으로써 S/W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행정기관 업무편의 향상과 S/W활성화, 특히 공개소프트웨어 부문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발굴/홍보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제품 등록 -

2005년 상반기 '행정업무용 S/W' 선정 인버스 제품 내역